Dom Sebastian, Illustrator

IllustratorDom Sebastian Photography Kim YoonDuckVideo & Video Edit Kim YoonDuckInterview Kim YeonJin, Kim YoonDuck 돔 세바스티앙은 1994년 생으로 영국 런던에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 센트럴 세인트 마틴 Central Saint Martins 학교 그래픽 디자인과 1학년에 재학 중이다. 그는 아직 학생이지만 자신의 의류 디자인 브랜드를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을 만큼 자신만의 영역을 일찍부터 쌓아가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또한 그는 음악에 대한 관심과 재능이 있으며 최근에는 핫 슈가 Hot Sugar라고 하는 밴드의 앨범 자켓을 디자인 하기도 했다.요즘 그는 3D 그래픽 렌더링 작업과 비디오 작업을 통해서 많은 결과물을 보이고 있다. Q. 당신은 무엇을 주로 만들어 내나요? 그리고 당신이 사용하는 강한 색들은 당신의 작업과 어떤 연관이 있나요?A. 저는 주로 패션, 예술 그리고 음악 관련된 것 들을 만들어요. 그리고 거기서 제일 중요한 건 바로 “색감” 입니다. Q. 당신에게 가장 큰 영감은 무엇입니까?A. 저는 많은 영감을 제가 사는 동네인 이스트런던의 화이트 채플 Whitechapel 지역에서 얻어요. 그 지역은 그만한 가치가 있는 보석 같은 곳이죠. Q. 당신은 클라이언트와의 조율을 어떻게 하나요?A. 클라이언트와의 조율은 항상 어렵죠. 예전에는 작업을 할 때 완성된 프로젝트의 모습이 머릿속에 확실히 그려져 있었는데 오히려 그 부분이 항상 마지막에 클라이언트의 생각과 조금씩 달라져서 의견을 조율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어요. 하지만 나중에 깨달은 건 만약 당신이 누군가를 위해서 작업을 한다면 자신의 예술적인 욕심을 조금은 버릴 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이에요. Q. 당신에게 영향을 준 예술가가 있다면?A. 저는 키스 해링 Keith Haring 을 좋아합니다. 그는 단순히 그냥 아티스트가 아니라 운동가 이기도 합니다. 그의 작업은 누가 봐도 금방 알아 챌 수 있을 만큼 특색이 강합니다. 다시 말해 그만의 개성으로 하나의 언어를 만들어 낸 것과 다름이 없다고 생각해요. 이 것이 제게 가장 큰 영감을 주는 부분입니다. 제가 또 좋아하는 예술가로는 캐리 먼든 Carri Munden, 제니퍼 메히간 Jenifer Mehigan 그리고 애니 왕 Anny Wang 이 있습니다. Q. 당신의 다음 프로젝트가 궁금합니다.A. 저는 작업을 통해 표현을 하는데 그 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그리고 특히 같은 작업이 다른 형식의 미디어로 다르게 표현되는 것을 좋아합니다. 현재는 작업들을 3차원적으로 풀어내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어요. 좀 더 설치 미술 같은 쪽으로요. 그리고 비디오 작업에도 흥미가 있어요. 사실은 이미 VHS 테잎을 이용한 작업들을 했는데 그 것들을 짤막한 gif 파일로 변환시켜 보관을 하고 있어요. 이 작업이 짧은 클립들이 아닌 하나의 긴 영상으로 작업이 되어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영상과 3D 그래픽을 섞어서 작업하는 것 처럼 제 일상 생활을 찍은 사진들을 이용해 영상 작업을 해보고 싶어요. Q. 여가 시간에는 주로 무엇을 하나요?A. 저는 시간이 있으면 음악을 만들어요. 사실 저는 어렸을 때만 해도 제가 뮤지션이 될 줄 알았거든요. 혹시 모르죠 나중에 시간이 많아지면 뮤지션이 될 수 있을지도 몰라요. Q. 어떤 음악을 좋아하나요?A. 음악을 다양하게 듣는 편이지만 소피 SOPHIE, 에이 지 쿡 A G Cook 그리고 PC Music 레이블을 정말 좋아해요. 그들의 음악은 굉장히 미래적이고 실험적이죠. 제가 처음 이들의 음악을 들었을 때 이게 바로 내가 그 동안 듣고 싶어했던 음악이었구나 하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행복 했어요. 제생각에 그 음악은 굉장히 실험적이지만 음악이라 여기고 들을 수 있는 바로 그 경계에 있었어요. 그게 아마 제가 빠진 이유일 겁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앨범은 보노보 Bonobo 라는 밴드의 데이즈 투 컴 Days to Come 이라는 앨범이에요. 몇 번이고 계속해서 들을 수 있고 들을때 마다 신선하죠. 이건 정말 많은 것들이 하나로 엮인 음반이에요. 그리고 또한 윗치 하우스 Witch House 장르도 좋아해요. 살렘 Salem, 크라임스 Crim3s 또는 크리스탈 캐슬즈 Crystal Castles 를 즐겨 들어요. Q. 당신이 쉬거나 영감을 주는 장소가 있다면?A. 저는 바비칸 센터 Barbican Centre를 정말 좋아해요. 특히 그 곳에 있는 작은 식물원을요. 항상 그 곳이 닫혀 있을 때 몰래 숨어 들어가곤 해요. 정말 많은 근사한 식물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곳에 있으면 나는 이 곳에 숨어있는 특별한 보석 같은 느낌이 들어요. 사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이 곳에 대해 전혀 모르거든요. 또한 저는 이 곳에 있는 브루탈리스트 brutalist 양식의 콘크리트 건축물을 좋아 해요. 언젠가 이 곳에 살아보고 싶을 정도로요. 이 안에는 집들과 공연장, 극장 그리고 영화관들이 모두 있어서 여기서 사는 삶을 자주 그려보곤 하죠. Q. 당신의 모토는 무엇인가요?A. 저는 항상 매일매일 무언가를 만들어 내고 있어요. 그리고 더 실험적으로 연구해서 모든 프로젝트에서 좀 더 나은 결과를 얻으려 노력하고 있어요. Dom Sebastian was born in 1994 and he is a first year student from Central Saint Martins. He studies Graphic Design there and he has impressive passion on what he is doing as he has run his own fashion brand since 2012. He also loves music that he even sometimes writes songs. He has recently worked for an album cover of Hot Sugar too. He said, “I often try mixing things for some unexpected results.” And he is now experimenting on rendering his previous work in 3D to make them interactive. Q. What sort of things do you create and how the colours related to your work?A. I create fashion, art and music and the colours are one of the most important things! Q. What is the biggest inspiration for your creativity?A. I’m inspired a lot by living in Whitechapel in London. It’s such a diverse place. Q. Who did you work for / with and how did you balance between your creativity and the client’s order?A. Yes, it’s a difficult balance, I’ve had issues with this before. Because I always have an exact vision of what I want a project to look like, and sometimes clients will have slightly different ideas of how they want it to look - but if you’re working for someone you have to sacrifice your own artistic visions for theirs. Q. Is there a particular artist that has influenced / inspired you?A. I find Keith Haring very inspiring. he wasn’t just an artist, he was also an activist. his work is instantly recognisable - he basically created his own distinct visual language - i find that inspiring. I also love Carri Munden, Jenifer Mehigan and Anny Wang. Q. What will be the new tool for your next project?A. I like to express my work in a lot of different ways - and I’m particularly interested in how the same piece of work can translate into different media.I’m thinking of branching out into 3-dimensional works, more installation-type things. Also very interested in video - I’ve done some work with VHS but usually just make them into gifs, so it would be nice to make a full length video. I’m thinking of making video versions of my still life images! Im thinking of combining things like video and 3d. Q. What do you do in your free time? Hobbies?A. I make music when I get a chance, I used to think I was going to be a musician - maybe i’ll have time in the future to do it! Q. What kind of music do you listen to?A. I listen to a variety of different things but I love SOPHIE, A G Cook and the PC Music record label. Their stuff is so futuristic and experimental. when i first heard the music they put out my first thought were it was exactly the sort of music that I’ve been wanting to hear for a long time - so I’m happy that there . i think its really pushing boundaries and being really experimental whilst being very listenable at the same time. i think thats why its doing so well at the moment. Q. Is there any favourite place to go for chilling out or relaxation?A. I love the Barbican Centre! especially the conservatory. I always sneak in when it’s not open - so many cool plants to look at ! i feel like its a hidden gem, quite a lot of people don’t know it;s there. I love the concrete brutalist architecture - i really want to live in the estate at some point. love the architecture and want to live there. i like the whole vision behind it- it’s so visionary . this kind of self contained complex of housing, music theatre and cinema. Q. What is your motto that you always keep in your mind and why?A. I’m always determined to create something new every day, and to keep pushing myself to experiment and achieve more with every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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